Blade and Soul은 다양한 아시아의 신화에서 뚜렷한 영감을 받아, 대한민국의 거장, 김태형 작가가 그린 세계를 배경으로, 액션 게임의 성격도 약간 가미한 MMORPG (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)입니다.
Blade and Soul에서는 네 개의 종족과 서로 다른 일곱 개의 클래스 가운데 선택하고, 처음부터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, 캐릭터는 이와 같은 게임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을 법한 캐릭터가 아닙니다. 오크나 엘프는 없고, Jin과 Gon이 나오는데, 전사나 마법사 대신, 소환술사와 쿵후 마스터가 있는 셈입니다.
어쨌든, 각자의 캐릭터를 생성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난 특징들 중 하나는, 아바타를 세밀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이 게임은 정말 화려한 캐릭터 편집기를 제공하여, 엉덩이의 크기부터 눈 주위의 깊이나 코의 모양까지, 모든 것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.
아바타를 생성하면,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 Blade and Soul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게임 맵을 완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대단히 멋진 풍경 속에서 달리고 점프하며, 비행도 할 수 있습니다. 덧붙여, 전투 역시 다른 MMORPG에 비해 훨씬 더 동적이어서, 틀림없이 최대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콤보도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.
Blade and Soul은 화려한 그래픽의 MMORPG이며, 캐릭터 생성 시스템만 봐도 몇 시간이든 즐겁게 플레이 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습니다. 그 뿐만 아니라, 스토리 모드 역시 재미있고 방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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